22일 오후 3시 10분께 사천시 곤양면 남해고속도로 사천터널 인근에서 25톤 트레일러가 오른쪽 방향으로 전도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27세)씨가 다쳤고, 한때 고속도로 2차로가 막혀 3km 정도 차량 정체가 이어졌다.

경찰은 운전자 A씨가 졸음운전으로 갓길 가드레일을 충돌한 뒤 옆으로 넘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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