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진흥재단 지원 2018 언론사별 교육연수

<뉴스사천>은 지난 17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축제신문 발행과 수익사업 연계방안’이라는 주제로 언론사별연수를 진행했다.

<뉴스사천>은 지난 17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축제신문 발행과 수익사업 연계방안’이라는 주제로 언론사별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오공환 영주시민신문 편집국장이 강사로 나서 축제신문 발행과 관련한 노하우와 그동안의 발행 사례, 다양한 섹션신문 발행과 수익사업 연계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오공환 편집국장은 “한때 영주시민신문은 어려운 경영난을 타계하기 위해 출판사업 확대, 유명가수 초청공연 등의 부대사업을 통해 수익을 늘리는 방법들을 검토했지만 신문사가 가장 잘 할수 있는 일, 즉 신문제작을 통해 승부를 걸었다”고 밝혔다.

영주시민신문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5월 ‘영주선비문화축제 특별호’를 발행했고 2013년부터 매년 10월 ‘영주풍기인삼축제 특별호’를 발행하고 있다. 이들 축제신문은 본판과 별도로 타블로이드 32~40면, 각 1만~2만부 발행가 발행된다.

영주시민신문의 발행한 축제신문은 영주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하면서 축제 추진위는 물론 지역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결국 축제신문은 광고수익 증대로 이어졌다.

오공환 편집국장은 “축제신문은 지역내 기업과 대학 등에 축제신문에 광고를 후원함으로써 지역축제발전과 함께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기여한다는 명분을 제공한다”며 “양 대 축제 외에도 소규모 축제에 대한 섹션신문 발행, 지역특화 단행본 발행, 지역내 동창회 및 각급 봉사단체 행사 별도 섹션신문 발행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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