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대학에서는 매주 금요일 학생, 교직원이 함께 학교를 청소하는 클린데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남해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백중기)은 ‘인성교육 없이는 미래도 없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업과 지식 중심의 인재양성과 더불어 인간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인성교육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남해대학은 연중 대학생들의 도덕성과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클린데이(Clean Day)’, ‘친절 3운동’,‘먼저 인사하기’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대학내에서  매주 금요일 실시되는‘클린데이’는 학생뿐만 아니라 전 교직원이 동참하여 깨끗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캠퍼스 곳곳을 청소하는 활동이다.

또한 먼저 바르게 인사하기(바른 인사), 고운 말씨로 상대와 이야기하고 귀 기울여 듣기(고운 말씨), 웃는 얼굴로 상대를 대하기(웃는 얼굴) 등 '친절 3운동'도 펼치고 있다.

백중기 총장은 "인성교육, 친절 3운동, 클린데이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 현장에 도입해 실무능력과 따스한 인성을 겸비한 참된 명품인재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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