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달림이 사천만 해안도로 질주

▲ 지난해 대회 모습. (사진=뉴스사천 DB)

‘응답하라 사천! 제5회 신춘마라톤 대회’가 2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전국의 달림이들이 함께한 가운데 사천시 초전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체육회와 ㈜스포테인이 공동주최하고 신춘마라톤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신춘마라톤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마라톤 동호인 저변 확대, 시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정착을 위해 5년 전부터 열리고 있다.

마라톤 참가자들은 초전공원을 출발하여 사천해안도로-선진공원-종포마을-대포마을-송포농공단지 입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환상의 코스를 달리게 된다.

대회 종목은 풀, 30㎞, 하프, 10㎞, 5㎞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에게는 종목별 기념품과 더불어 떡국, 간식,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고 모든 완주자에게는 넥워머가 기념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스포테인 강일효 대표는 “바다와 어우러진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기며 달리는 코스에 많은 달림이들이 매료되고 있다”며“지속적으로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코스를 개발해 명품대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신춘마라톤조직위원회(☎02-3210-1666) 또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4000run.com)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사천시는 2월 9일까지 15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모든 자원봉사자에게는 기념품과 자원봉사확인서, 간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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