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마체험을 하고 있는 학생들. (사진=대방초)

대방초등학교(교장 하정애)가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사천승마장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학생승마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승마장을 직접 찾아가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학교 운동장에서 말을 타며 색다른 경험의 시간을 가졌다. 학교 측은 승마의 기본자세를 익히는 등 체력증진과 더불어 바른 인성함양에 도움을 주어 즐거운 학교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 4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무섭기도 했는데, 멋진 말을 타고 운동장을 돌아보니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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