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축구대회 30대 부문에서 사천시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경상남도 주최, 경남생활축구연합회 주관으로 창원시에서 29,30일 이틀 간 열렸다. 사천시 30대 대표팀은 대회 결승에서 밀양시 대표팀을 0-0 무승부 후 승부차기까지 끌고 가 5-4로 힘겹게 눌렀다.

한편 사천시생활축구 40대 대표팀은 오는 9월 5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리는 제19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축구대회에 경남을 대표해 출전한다.

40대 대표팀은 지난 봄에 열린 ‘봄철 경상남도생활체육회장기 축구대회’에서 우승해 경남 대표로서 대회출전 자격을 얻었다. 첫 경기는 수원시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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