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그리고 가을
전 사진찍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항상 손에는 사진기가 들려있었는데, 취업하고 나서부터는 사진기 대신 취재수첩과 볼펜이 들려 있네요. ^- ^
가을 느낌에 마음이 설레입니다. 사진찍으러 나가고 싶어지네요 ^- ^
부끄럽지만 제가 예전에 찍었던 몇 장의 사진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얼마전까지는 가을이라고 하기엔 너무 덥더니, 지금은 가을이라고 하기엔 너무 춥네요.
주위를 둘러보면 초록빛이던 벼들이 황금빛으로 변해가고, 나무들이 붉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바빠도 잠시 발걸음 멈추고 주변을 둘러보세요. 금새 기분이 좋아질꺼예요 ^- ^
김효진 기자
mcrakun@news40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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