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 6월 독자위원회 열려

▲ 뉴스사천 6월 독자위 모임이 지난 21일 열렸다.

뉴스사천 6월 독자위원회 모임이 지난 21일 저녁 뉴스사천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독자위는 6월 6일자 ‘잊힌 설움, 사천국군묘지를 아시나요?’ 특집기사에 대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천국군묘지 관리의 문제점과 관리의 허술함을 지적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유발한 것은 시의성이 적절했다”고 호평했다. 이와 함께 사설과 호국공원 재정비 및 봉안각 신축에 관한 기사도 실어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의미를 되돌아보게 했다고 의미를 보여했다. 독자위는 “각각 시기에 맞는 특집기사와 그와 연관된 보조기사 등으로 사안의 집중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독자위는 “사천 컨트리클럽 물 사용 문제, 수리온 국내 수요 외면 등은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기사였다”고 평했다. 문정호 독자위원장은 사천나들목 인근 도로에 맥주병이 쏟아진 사고와 관련해, “나들목 진출입로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많은 시민들이 개통시점부터 예상했던 문제였다.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되고 개선될 때까지 관심 있게 다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독자위는 박재삼문학제가 7월 7일과 8일 열리는 것과 관련해, 행사 시기에 맞춰 시인에 대한 조명, 생애를 돌아보는 기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윤영진 독자위원은 6월 12일자 ‘서포중·곤양중·곤양고 통합 가능할까’ 기사와 관련해, “사남지역 중학교 신설 문제 등 사천시 전체적인 교육문제와 얽혀 있는 사안”이라며 종합적인 접근을 당부했다. 권구호 독자위원은 “동지역 난개발 문제와 함께 사천 관내 아파트 미분양 문제, 지역주택조합 등을 다시 한 번 점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사천에서는 독자위원들의 지적사항을 검토해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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