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해설사, 관광객들에게 지역문화. 관광자원 소개

(사진제공: 경남도립남해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은 지난 7일 오후 5시 대강당에서 백중기 총장과 경남도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월 20일부터 3주 동안 실시된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과정은 도내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참다운 안목을 지닌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한 것으로, 14개 시·군 45명이 참가해 경남도의 관광정책 등을 이해하는 소양과목, 해설기법, 역사, 민속, 현장 체험학습, 비교지 견학 등 총 120시간의 연수과정을 이수했다.

신규양성 과정을 거친 수료생들은 정기적인 보수교육을 통해 해설사로서 도내 주요관광지에 이미 배치된 기존의 문화관광해설사들과 더불어 현지에 파견, 경남도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문화재, 지역문화, 관광자원 등을 소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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