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사천지사가 지난달 29일 사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훈련을 했다.
훈련에는 공군제3훈련비행단, 사천경찰서, 의료지원협정 병원 등 6개 기관 약 50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김정남 피살사건 발생과 관련해 공항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인질극 발생과 폭발물 발견 등 테러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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