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소속인 사천 출신 경남도의원 2명이 홍준표 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선 홍준표 지사를 지지하고 나섰다.

한국당 소속 도의원들은 지난 17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준표 지사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며 홍 지사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천하대란의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기 위해서는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홍준표 지사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는 박정열(사천1) 도의원이 참석했고, 박동식(사천2) 의장은 불참했다.

정판용 원내대표 측은 이날 지지 선언은 한국당 소속 도의원 37명 전원 동의를 구한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