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읍 두량 6리 등 7개 마을 주민설명회 가져

사천시보건소가 2017년 주민 참여형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의 건강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기획에서 평가까지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여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지난 9일 사천읍 두량6리 마을 등 7개 마을의 보건진료소장 및 마을대표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 등을 설명했다. 보건소는 건강증진 사업 평가 등을 통하여 우수마을에는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보건소 관계자는“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보건진료소 관할 마을의 만성·퇴행성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주민참여형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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