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후 7시쯤 사천시 사천읍의 한 마트에서 강모씨(여, 48세)가 엘리베이터에 갇혔다가 사천읍119안전센터 출동대에 의해 구조됐다.
강 씨는 지하 창고에서 지상으로 화물용 엘리베이터를 통해 화물을 옮기던 중 엘리베이터가 멈춰서는 바람에 갇혔다.
사천소방서 관계자는 “엘리베이터 기계적 결함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관계자에게 엘리베이터 점검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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