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보다 119가구 증가

지난해 사천지역 미분양 주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사천시 미분양 주택은 254가구로 집계됐다. 2015년 12월말 135가구보다 119가구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월별 추이를 보면 3월에 676가구로 크게 증가했지만 이후 감소추세를 보였다.

미분양 주택 254가구 중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71가구다. 규모별로는 60㎡ 이하가 16가구, 60~85㎡ 53가구, 85㎡ 초과 2가구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된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