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사천시)

삼천포여자중학교 동아리 활동 학생들이 23일 벌용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73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달 16일 개최한 동아리 축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학생들은 “학교 주변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을 위해 소중하게 써 달라”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최정란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들이 마련한 수익금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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