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IC 복합유통상업단지 조감도.

창원지방검찰청 특수부가 사천IC도시개발(주) 본부장 A씨를 30일 오전 긴급체포했다.

검찰은 A씨가 사천IC일원 복합유통상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이권에 개입한 정황을 잡았으며 알선수재 등의 혐의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24일 사천IC도시개발 전 임원 B씨의 집을 압수수색하고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일 검찰은 사천IC일원 복합유통상업단지 조성사업 시행자인 사천IC도시개발(주) 사무실과 법인 대표 소유의 D건설 사무실, 사천시청 지역개발과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창원지검 관계자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 구체적인 혐의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며 “수사가 끝나는 대로 결과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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