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소원도 전력사용 절감합니다”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본부는 25일 본부에서 삼소원과 ‘Sunny Garden’ 제3호점 조성사업 업무협약식을 열고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 삼소원 조덕래 원장 등이 참석했다.

‘Sunny Garden’은 남동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Sunny Project’의 5대 사업중 하나로 복지시설 옥상녹화사업을 통해 건물 에너지효율을 개선하고 전력사용 절감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Sunny Garden’ 1호점은 2013년 8월 사천시 꿈샘지역아동센터 옥상, 2호점은 2015년 7월 진주기독육아원 옥상정원에 각각 설치됐다.

삼소원 ‘Sunny Garden’에는 공사비는 3900만 원이 투자되며 복지시설 거주자과 이용자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조성된다.

류성대 삼천포본부장은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에너지 나눔과 에너지 복지지원으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