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초등학교(교장 박혜자)가 '행복한 책 읽기' 문화 조성을 위해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창원도서관이 주관한 2016. 경남 독서한마당에서 대상 외 8개상 수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행사에 용산초교는 학생 342편, 학부모 2편 등 모두 344편의 작품을 응모하였으며 이 중 6학년 최정윤 학생은 ‘고학년 독후감상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우수상(독서감상문 1학년 강시연, 독서감상문 4학년 배경호, 독서감상화 4학년 이귀성), 사천교육장상(독서감상문 1학년 김희성, 독서감상화 1학년 김도희, 독서감상문 5학년 손희주), 삼천포도서관장상(독서감상화 1학년 조무성, 독서감상화 5학년 손명진) 등 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상을 수상한 최정윤 학생은 “학교에서 인문고전 읽기를 한 덕분에 마음도 생각도 많이 자랐다. 그래서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꾸준한 독서로 항상 책과 함께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용산초교는 인문고전 독서교육을 학교중점교육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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