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배 전국 슛돌이 축구대회 열려

사천시장배 전국 슛돌이 축구대회가 5일과 6일 이틀간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전국 500여 명의 선수가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전국 슛돌이 축구대회는 대한체육회의 생활체육 활성화 우수사업에 선정된 유소년 체육활동 지원사업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 올해 사천K-스포츠클럽(회장 이용관)이 대회를 유치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유소년 축구선수 500여 명과 보호자 등 1100여 명이 참가했다. 유치부 16개팀, 초등부 12개팀이 실력을 겨뤘다.

시 관계자는 “전국의 어린 축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이번 대회에 많은 가족과 관계자들이 동행하여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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