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4일부터 지정 의료기관 진료 시작

▲ 독감 예방접종을 받는 모습(사진=사천시)

오는 10월 4일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12개월 미만 영아는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노인 무료접종 대상자는 195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역과 가까운 지정 병‧의원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만36개월 이상 만64세 이하 시민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1~6급), 국가유공자(본인)는 10월 7일부터 관련신분증(의료급여증, 장애인증, 국가유공자증)을 지참해 보건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유료접종은 10월 14일부터 보건기관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어린이 독감 국가예방접종은 올해부터 도입돼 10월 4일~12월 31일까지 생후 6~12개월 미만 영아(2015.10.1.~2016.6.30 출생아)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어린이 독감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와 스마트폰 앱에서 지정 의료기관을 확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보건소(☎831~3623,35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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