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경남도립미술관서 전시

▲ 신종식 작가의 수채화 ‘대방진 굴항’.

신종식 작가의 아름다운 ‘경남 100경 100작’ 전시회가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수채화를 그리는 작가는 지난 4년 동안 철저한 계획에 따라 경남 18개 시‧군의 절경을 담아냈다. 전시작품은 수채화 50호 대형사이즈 100점으로 작가가 직접 드론으로 촬영한 동영상과 함께 설치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 작가는 풍경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통해 드론을 활용, 풍경의 시점을 변화시킨 작가로 평가받는다.

김경수 경남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아름다운 작품을 관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경남에 대한 애향심을 더하는 측면도 있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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