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관광객 400여 명 삼천포용궁수산시장 방문

▲ 삼천포용궁수산시장 모습(사진=사천시)

사천시가 오는 24일 ‘제4회 팔도장터 열차관광 투어’를 시작한다. 상주역을 출발한 관광객 400여 명이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청과 코레일의 협업으로 올해 11월까지 운영된다.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을 포함한 전국 16개 시장이 선정됐다. 전통시장과 철도가 연계된 문화·관광상품을 통해 대도시 소비자를 유입,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방문객을 유치하는 관광열차 사업을 올해 총 5회 운영할 계획이다.”며, “지역상인과 도시민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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