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사회복지관 등 5곳 과속방지턱 설치

▲ 수양초 근처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 개선 모습(사진=사천시)

[뉴스사천=김경은 인턴기자] 사천시는 8월 말까지 어린이‧노인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 개선을 집중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사남면 별밭어린이집·항공누리어린이집, 용강동 해피킨더어린이집, 벌리동 가람어린이집, 곤양면 서부사회복지관 등 5곳을 교통 보호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에 시는 5곳에 대해 교통안전 시설개선 사업비 1억8000만 원을 투입해 미끄럼방지시설과 과속방지턱을 8월 말까지 설치·완료할 계획이라고 했다.

시 관계자는 “개선사업을 완료한 이후에도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노인이 안전한 사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