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3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기로

USGA&A(미국 골프협회 아시아 티칭연맹)이 주최하고 타니골프앤리조트(주)가 주관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가 9일 오후 3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사천. 진주를 아시아골프의 성지로...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4월20일 체결한 USGA&A, USGTF(미국골프지도자연맹)와 타니골프앤리조트 간의 골프 관련 사업 전반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바탕으로, USGA&A가 인정하는 아시아 유일의 골프아카데미와 연수원을 사천. 진주지역에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하게 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종필 전 총리와 이한동 전 총리, 조부영 전 국회부의장, 김수영 사천시장, 김희철 벽산건설회장 등 정재계와 학계 등 각계각층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USGA&A 아시아연맹 김용호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되는 세미나에서는 타니골프앤리조트 김성수 대표이사, 한국국제대 성태종 교수, 스카이72 헤드프로 양찬국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세미나의 의의 및 향후 기대 효과, 지역의 질적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한다.

2부 행사에서는 SBS골프해설위원 유응열 교수, 장활영 교수, 서아람 교수, KPGA 신용진 프로 등의 골프 레슨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연예인 골프단의 최홍림 프로, 정수라, 리치, 홍서범, 조갑경, 장웅, 이종수, 김혜연, 조정현 등이 참석해 축하공연을 펼치며 이들 연애인들의 홍보대사 임명식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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