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태권도 가족 사천서 실력 겨룬다

경남지역 태권도 가족의 한마당잔치인 제13회 경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가 9일과 10일 이틀간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품새와 겨루기 부문으로 나눠 실력을 뽐낸다.

이번 대회는 제51회 전국 단체대항 태권도대회 사전대회 성격으로, 경남지역 96개의 태권도장에서 330여 팀 8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숙박업소와 요식업소에 친절한 손님맞이를 당부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