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학생창의력발표대회에서 수상한 삼천포중앙고 학생들 (사진=삼천포중앙고)

삼천포중앙고등학교(교장 한철우)가 6월 11일 경남과학교육원에서 실시한 2016 학생창의력발표대회에서 고등부 은상 1팀과 동상 3팀을 낳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경남 전체에서 2번째로 높은 수상 실적이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 수업과 동아리 활동으로 갈고 닦은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사전에 준비한 표현과제와 현장의 즉석과제를 효과적으로 해냈다.

은상을 수상한 호모사피엔스 팀장 2학년 강경민 학생은 “전주전통문화체험활동에 참가해 전통가옥 건축법에 관한 탐구활동, 초등학생 대상의 토요 발명반 운영, 팀원들과 함께하는 창의적 문제해결 등과 같이 평소 학교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철우 교장은 "본교 학생과 지도교사의 혼연일체로, 평소 내실 있는 교육과 동아리활동을 실천한 결실”이며, “앞으로 사천지역을 선도하는 명문 고등학교로 비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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