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2시 5분께 사천시 서포면 비토리 낙지포항 앞바다에 조모(55)씨가 몰던 승용차가 추락했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양경찰은 노량안전센터 서포출장소에 연락해 조씨를 구조했다.

경찰 조사 결과 조씨는 차량에 시동을 건 후 기어변속을 잘못해 차량이 바다에 빠졌으며 머리와 손, 발 등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추락한 차량을 인양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사진=통영해양경비안전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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