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과 열정으로 회원 확충과 화합에 최선”
삼천포라이온스클럽 제52대·53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오는 3일 저녁 6시30분 남일대리조트 엘리너스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제52대 김인갑 회장이 이임하고, 제53대 황기용 회장이 취임한다.
황기용 신임 회장은 “삼천포라이온스클럽은 53년의 긴 역사를 가진 이 지역의 포스트클럽으로 오랫동안 그 봉사의 가치와 질을 높여 왔다”며 “사람도 나이가 들면 노쇠해지고 어려운 위기를 맞기도 하듯이 저희 클럽도 침체기에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다시 한 번 이 지역 포스트클럽으로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이 한 몸 바쳐 봉사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젊은 나이에 회장직을 맡아 미숙한 면이 있을지라도 젊음의 열정이 넘쳐나는 만큼 회원 확충과 모든 라이온가족들의 하나 됨을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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