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관내 6개 마을 대상 숙원사업 지원활동 추진

▲ KAI 나눔봉사단은 26일 용당1동 마을회관을 찾아 지원활동을 펼쳤다.

KAI 나눔봉사단이 지난 3월 창단 이후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3월 말부터 진행된 마을 숙원사업은 용당1·2동, 서남면 유천리, 축동면 구호리 등 총 6개 마을을 대상으로 낡은 가전제품 교체, 공동 운동기구 설치, 마을회관 개보수 등의 지원을 마쳤다.

KAI 나눔봉사단은 26일(화) 용당1동 마을회관을 방문해 평소 해결치 못한 숙원사업 해소에 나섰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나눔봉사단 이학희 부단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KAI가 돼 지역민들에게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용당1동 김상문 이장은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기구와 온열치료기 등을 지원해줘 매우 기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KAI는 나눔봉사단 발대식과 다솜봉사단에서 10년간 지속해 오던 1:1 멘토링 재가봉사를 정비해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멘토링 재가봉사는 사천시 각 읍면동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추천받아 상반기 50가정에 후원금 지원과 재가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하반기에 추가 50가정을 결연해 총 100가정으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KAI 나눔봉사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동복지센터와 다문화센터 지원,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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