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시부 종합 4위 목표

오는 29일부터 양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사천시선수단은 48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사천시체육회는 이번 도민체전 26개 종목에 480명의 선수와 239명의 임원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시체육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부 종합 4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달 말 ‘통합 사천시체육회’가 출범한 후 처음 치러지는 도민체전이어서 시체육회의 각오가 특별하다.

대회 기간 시청 전 부서를 비롯한 기관단체와 기업체의 협조를 받아 경기종목별 결연을 맺고 있으며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올해 도민체전은 다음 달 2일까지 4일간 열리며 경남 18개 시군에서 1만1000여명이 참가해 27개 종목의 시.군 대항전과 12개 채점 종목으로 나눠 기량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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