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일 전국 실업유도 최강전
32개 실업팀 300여 명 실력 겨뤄

지난해 대회 모습.

‘2016 전국 실업유도 최강전’이 사천시유도회(회장 강태형) 주관으로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유도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규모의 유도대회 유치 일환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전국 32개의 남·녀 실업팀에서 3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룬다.

강태형 회장은 “전국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강전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유도의 고장답게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유도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지난해 말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 동계전지훈련팀을 유치하여 관내 엘리트선수의 기량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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