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합약, 높이 농구 극복하지 못해 57-48로 져

상주시장배 2009 국제초청여자농구대회 결승전에 올랐던 사천시청이 중국 합약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머물렀다.

사천시청은 26일 상주시민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합약과 맞붙으며 접전을 벌였지만 57대 48로 졌다.

사천시청은 4쿼터 2분여를 남기고 전면 강압수비를 펼쳐 49대 46까지 추격했지만, 높이를 앞세운 합약를 당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사천시청 김화영 선수는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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