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소프트웨어 영재학급 개강식 관련 사진

사천 용산초등학교(교장 박혜자)는 3월 31일 목요일 학교 도서실에서 SW(소프트웨어) 영재학급 개강식을 가졌다. 용산초등학교는 2016학년도에 1,2학기 1년 동안 매주 화, 금요일 2시간씩 컴퓨터실에서 SW 영재학급을 운영하게 된다.

용산초등학교 SW 영재학급은 6학년 20명의 학생들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고 교육청이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수업은 소프트웨어 교육의 컨텐츠를 지역사회 수학·과학 영재 학생들과 공유하고 발전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개강식을 겸한 첫 수업에서는 학교장의 미래사회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동영상과 퀴즈로 풀어보면서 학생들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이 본 SW 영재학급 수업을 통해 이루고 싶은 꿈들과 그 꿈의 실현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시간을 통해 우리 생활 속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많은 것들에 소프트웨어 관련 지식들이 들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흥미로웠고 더욱 열심히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소프트웨어를 공부하도록 다짐 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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