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중앙시장‧삼천포용궁수산시장 뽑혀

▲ 지난해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용궁축원제 모습.

사천의 2개 전통시장이 경남도의 ‘2016 전통시장 잔치한마당’ 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시장은 삼천포중앙시장과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이다.

경남도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전통시장 잔치한마당 사업은 전통시장 방문객을 늘리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경남도는 지난 1월 중순 공모를 통해 19개 전통시장의 신청을 받았으며 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13개 전통시장이 뽑혔다. 사업비는 4억 원이 지원된다.

최만림 경남도 미래산업본부장은 “올해 첫 삽을 뜬 전통시장 잔치한마당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최근 경기침체로 고객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전통시장의 활력회복과 매출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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