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사천시 환경조성에 앞장”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신임회장에 용현면 신혁균(64)씨가 선출됐다. 인사말하고 있는 신혁균 회장.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신임회장에 용현면 신혁균(64)씨가 선출됐다.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는 지난 18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지난 6년간 협의장을 역임한 정찬옥 회장의 후임으로 신혁균 부회장이 회장이 취임했다.

신혁균 신임회장은 “올해는 더욱더 새로운 마음으로 전 회원이 단합되어 읍․면․동별 깨끗한 환경 가꾸기와 제18회 시장기 자연보호 경진대회를 내실 있고 특색 있는 행사로 개최하는 등 시민들에게 솔선수범 되자”며 “회원들이 무엇보다도 생활 속에서 자연보호를 실천하여 깨끗한 사천시 환경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협의회는 올해 생태교란 식물 퇴치운동 등을 중점사업으로 정해 회원들의 역량을 모아 추진하고, 특정도서 4개소 환경정화 활동에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깨끗한 섬 가꾸기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