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정동면 국도 교차로서 교통사고

29일 오후 5시 40분께 사천시 정동면 학촌리 이동삼거리 교차로에서 시외버스와 갤로퍼 승합차가 충돌해 갤로퍼 운전자 최모(50)씨가 숨졌다.

사천경찰서는 시외버스의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한 결과 서울을 출발해 거제로 가던 시외버스가 교차로에서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진행하다 정상신호에 따라 진입하던 갤로퍼 운전석 부분을 들이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시외버스 운전자 강모(52)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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