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1일부터 12일간 개최, 전국3500여명 참가

(사진제공: 사천시청)
사천시는 18일 오전 11시 제20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 태권도 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김수영 시장 주재로 시청6층 상황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숙박업과 음식업, 교통관련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오는 8월1일부터 12일까지 개최 되는 전국남녀중고 태권도 대회의 원활한 추진과 선수와 임원들에 대한 숙박과 음식점, 교통 불친절, 과다요금 징수행위 등의 근절과 불편을 최소하기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협의 했다.

특히 이번 전국대회가 방학과 휴가철로 많은 학부모들이 사천을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어 무엇보다 숙박과 음식점의 위생과 친절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필요시에는 민박과 학교 기숙사도 제공할 계획이다.

체육회 관계자는 "전국 규모로 개최되는 태권도대회에 3500여명이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되어 숙소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시민과 체육회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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