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전국 감 전문 지도연구회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술)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감전문 지도연구회를 개최했다.

감 전문 지도연구회는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는 감 전문농촌지도사로 구성됐다. 연구회는 매분기 1회씩 감 주산지를 순회하면서 모임을 갖고 현장 지도 과제를 중심으로 과제발표와 현장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이번 연구회는 21일 첫날에는 감 가공, 재배, 토양, 병해충 분야에 각 2명씩 과제 발표를 갖고, 22일에는 축동면 김영호씨 농가의 현장 컨설팅과 감 전문 지도연구회 발전 방안 토의로 마무리했다.

사천시는 감 가공품으로 개발한 감 말랭이와 초코릿 등을 소개하고 수입 과일에 소비 시장을 내 주고 있는 사천 단감 소비 촉진을 위한 시책 및 단감 산업 육성 방안을 토의했다.

사천단감은 지난 2013년 농촌진흥청 탑푸르트 품질평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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