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추진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이 2015년 2차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을 오는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접수한다. 이 사업은 기술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대학·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2차 사업에는 총 11억800만 원(국비 9억5400만 원·지방비 1억5400만 원)으로 첫걸음기술개발사업(4억77000만 원) 및 도약기술개발사업(6억31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 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지원기간은 최대 1년이며, 과제당 1억원(정부출연금) 한도에 총사업비의 75%까지 지원한다.

접수된 과제는 서면평가 및 주관기간 공모, 현장점검 및 대면평가, 최종심의조정위원회를 통해 선정여부가 결정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남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공지사항 1258번) 또는 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 정보마당(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경남중소기업청 산학협력팀(T.268-2572)로 하면 된다.

한편, 경남중기청은 지난해 50억2000만 원의 예산으로 64개 과제를 지원해 개발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