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면 우천바리안체험마을 주민들 심폐소생술 교육 받아

▲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는 체험마을 주민들. (사진=우천바리안체험마을 제공)
사남면에 위치한 우천 바리안 체험 휴양마을이 대한적십자사 사천지회와 연계해 지난 19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4시간 동안 진행했다.

우천 바리안 도·농교류 체험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야외 활동에서 늘어나는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마을을 찾는 물놀이 관광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도로 주민들이 직접 교육 이수를 결정했다.

체험마을의 손상희 사무장은 “우천 바리안 체험 휴양마을은 연간 평균 1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체험을 하거나 마을 내 있는 우천 계곡으로 물놀이를 위해 찾는 곳”이라며 “이번 교육에 마을의 최고령자인 문병표(23년 생) 어르신도 청강생으로 참여해 적극적 의지를 보였다”고 전했다.

▲ 강습에 참여한 주민들. (사진=우천바리안체험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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