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양고 ‘사제동행’ 봉사활동
이번 활동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도 가족과 함께 지내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찾아 작은 손길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교장 등 학교 임직원들과 학생회 간부들은 중증 심신장애인 보호 시설인 ‘에덴 평강의 집’을 방문해 학교에서 직접 만든 빵과 음료를 전달하며 위로를 건넸다.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3학년 제현아 학생은 “처음이라 부족한 점이 많아 마음을 온전히 전해드리지는 못한 것 같지만 최선을 다했다”며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애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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