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형열)가 설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개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설 특별자금(C2)’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설을 앞두고 직원 임금 지급 등 단기 운전자금이 필요한 경남지역 제조업과 건설업 중소기업이다.
총 지원 규모는 500억 원이며, 한 업체당 지원 한도는 5억 원이다. 지원 기간은 1년이며, 연장은 할 수 없다. 금리는 0.6%다.

농협 관계자는“ 자금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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