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대책종합상황실 운영.. 31개 품목 민관 합동점검

사천시가 설을 앞두고 성수품, 개인서비스요금 등 31개 품목을 중점으로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이선두 부시장을 상황실장으로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성수품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소비자단체, 관세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물가합동 지도점검반에 나섰다. 점검반은 가격표시제위반행위, 원산지표시위반행위, 담합행위 등 4개 분야 8개 행위를 집중 지도 관리하고 있다.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2일, 13일 양일간 사천읍시장과 삼천포중앙시장 일원에서 공무원, 시장 상인회, 시민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온누리 상품권 구매 증대를 위해 시 공무원의 자율 참여와 유관기관 및 우수기업체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