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농협사천시지부, 농어업발전기금 업무협약
시와 농협사천시지부는 농어촌경제활성화와 농어가 금융부담 경감 등을 위해 1%의 저금리로 농어업발전기금을 지원키로 했다.
대출금액은 시설자금으로 개인 5000만 원, 법인과 생산자단체 3억 원, 운전자금은 개인 3000만 원, 법인과 생산자단체 5000만 원이며, 2년거치 3년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농어업발전기금은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하고, 농협사천시지부를 통해 대출을 받으면 된다.
김석균 농협 지부장은 “2017년까지 100억원의 특별기금을 조성하여 1%의 저금리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사천시 관내 농어업인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경영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무성 기자
museong@news4000.com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