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동장을 무대삼아 악기 연주를 선보이는 용산초등학교 학생들. (사진=용산초 제공)
용산초등학교(교장 정윤봉)는 지난 7일 ‘꿈과 행복을 가꾸는 미리내 끼 발산 잔치’ 라는 주제로 학예회를 열고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져 볼거리, 즐길거리를 만들었다.

축제는 놀이마당, 전시마당, 나눔 마당 세 개로 나뉘어 펼쳐졌다. 놀이마당에서는 전 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다양한 게임들과 학부모와 교직원 간의 이어달리기,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경기, 어르신을 위한 경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됐고, 경기 중간에 방과후 및 동아리 의 공연이 이어져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전시마당에서는 방과 후 수업의 활동 결과인 다양한 작품과 자료가 전시됐고 나눔 마당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준비한 다양한 물품으로 알뜰장터가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구경하는 행사가 아니라 참여하는 행사라서 너무 좋습니다 ”라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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