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양면. 곤명면. 축동면, 오는 30일 수자원공사에서 집회 예정
이날 결의대회에는 남강댐 수위상승 결사저지 곤양면 대책위, 곤명면 대책위, 축동면 대책위 등 3개 지역 대책위에서 주민 1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 3개 대책위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완사역에서 집결해 한국수자원남강댐관리단으로 이동하며 차량선전전을 벌이기로 했으며 결의대회 열리는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관리단 앞에서 항의서한을 전달한 뒤, 오후 2시 사천시청 앞에서도 약식 집회를 갖기로 했다.
곤양면 대책위 김봉균 사무국장은 "3개 면이 모여서 결의대회를 열기는 처음이다"면서 "3개 면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얘기가 나와 결의대회와 차량선전전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허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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