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개장...사천시, 개장일 맞춰 피서객 안전 및 종합적 시설 정비 나서
시는 지난 24일 통영해경, 사천소방서 등 관련 기관과 상가번영회 및 개장에 따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피서객을 위한 안전대책과 바가지요금 근절 방안을 모색했다.
사천시는 또 백사장 재정비, 샤워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점검도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개장 후에는 여름 휴가철에 맞춰 남일대 해변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 행사도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향촌동에 위치한 남일대 해수욕장은 코끼리바위로 향하는 산책로와 신향항에서 진널유원지 해안변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삼천포항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진널전망대 가까이 있어 바다 경치는 물론 ‘도락’을 즐길 수 있는 휴양지다.
심애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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