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신호등·횡단보도 보행법, 신호등 지키기 등 교통안전 수칙 배워

▲ 대성초등학교 유치원 원생들과 1학년 학생들이 모형신호등과 횡단보도로 교통안전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대성초등학교 제공)
지난 17일 대성초등학교(교장 허만화)에서는 유치원 원생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 강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보행 중 사망자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현실에서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 학생들에게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려주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교육에 참가한 아이들은 모형신호등과 횡단보도 보행법, 신호등 지키기, 안전벨트 메기 생활화 등의 내용을 직접 실행하며 안전수칙을 익혔다.

1학년 이마루 학생은 “쌩쌩 달리는 자동차가 무서웠는데 오늘 배운 대로 교통질서를 잘 지키면 문제없을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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