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 지킴이 양성 과정’ 교육 진행...5주간 5회 요양보호사 등 신청한 시민 50명 대상
이 교육은 요양보호사, 자원봉사자, 마을지도자, 가족 중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자가 있거나 심뇌혈관질환에 관심 있는 시민 50명(신청자)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 교육과정 수료생들은 마을단위별 보건교육자원봉사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강사는 경상대학교병원 경남권역 심뇌혈관질환 센터 박기수 교수가 ‘만성질환의 예방관리’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갖고 이후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중의 재활치료 등 각 분야별 전문 교수들이 강의를 맡을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 교육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심뇌혈관질환에 관심을 갖고 잘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애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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