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동시지방선거 투표가 4일 오전 6시를 기해 시작된 가운데, 사천지역 14개 읍면동에 설치된 투표소에도 유권자의 차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0신 18:30] 사천지역 잠정 투표율 67.2%..4년 전 보다 낮아

오후 6시 현재 사천지역 잠정 투표율이 67.2%(6만3328명)으로 집계됐다. 경남 전체 투표율은 58.6%, 전국 투표율은 55.5%다. 4년 전 사천지역 최종 투표율은 68.5%(6만1019명)로 나타났다.

[9신 16:00] 오후 4시 사천지역 투표율 59.6%

오후 4시 현재 사천지역 투표율은 59.6%(5만6163명)로 집계됐다. 도내 평균은 51.2%다. 4년 전 같은 시각 투표율은 59.4%(5만2854명)이다.


[8신 15:04] 오후 3시 현재 사천지역 투표율 56.6%..예년과 비슷

오후 3시 현재 사천지역 투표율은 56.6%(5만3336명)로 집계됐다. 4년 전 5대 선거 같은 시각 사천지역 투표율은 55.5%(4만9426명)로 나타났다. 현재 경남도내 평균 투표율은 48.2%다.
인근 하동군은 70.9%로 도내 최고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7신 14:05] 오후 2시 현재 사천지역 투표율 52.9%

오후2시 현재 사천지역 투표율은 52.9%(4만9837명)로 집계됐다. 4년 전 같은 시각 50.9%(4만5301명)보다 높다. 오후 2시 기준 경남도내 평균은 44.6%, 전국 투표율은 42.4%다. 도내에서는 하동군이 66.7%로 가장 높고, 김해시가 38.3%로 가장 낮다.

[6신 13:10] 오후 1시 사천지역 투표율 48.9%.. 4년 전 보다 높아

오후 1시 현재 사천지역 투표자는 4만6122명, 투표율은 48.9%로 집계됐다. 4년 전 같은 시각 투표율 46.1%(4만1110명)를 기록한 것보다 높은 수치다. 이는 오후 1시를 기해 지난 30일과 31일 진행된 사전투표(1만4743명)이 포함된 것이다. 오후 1시 기준 경남 평균 투표율은 39.9%다.

[5신 12:20] 12시 현재 사천지역 투표율 28%..도내 평균 24.2%

12시 현재 사천지역 투표자는 2만6436명, 투표율은 28%로 집계됐다. 4년 전 5대 선거에서는 3만3648명이 투표해 37.8%의 투표율을 보였다.

경남도내 평균 투표율은 24.2%이며, 전국 투표율은 23.3%다. 고성군 31.4%, 의령군 35%, 하동군 35.3%, 남해군 37.8%, 산청군 30.3%, 거창군 31.4%, 합천군 32.4% 등 군지역 투표율이 높게 나오고 있다.

[4신 11:15] 오전 11시 현재 사천지역 투표율 23.6%

오전 11시 현재 사천지역 투표자는 2만2236명, 투표율은 23.6%로 집계됐다. 도내 평균 투표율은 19.4%, 전국 투표율은 18.9%다. 4년 전 5대 선거때 사천지역 오전11시 투표율은 31.3%(2만7827명)였다.

[3신 10:30] 향촌동 101세 이재규 할아버지 소중한 한 표 행사

이번 선거에는 100세가 넘은 시민의 투표도 있었다. 향촌동 이재규(101) 할아버지가 4일 오전 10시께 향촌동 예비군중대본부 제1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다. 이재규 할아버지는 마을 통장 부부의 부축을 받아 투표소를 방문했다. 동주민센터에 따르면, 이 할아버지는 "이번 선거가 생전에 마지막이 될지도 몰라 꼭 투표를 하고 싶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천시 여성유권자 중 최고령으로 알려진 동서동 박숙랑(105) 할머니는 건강상의 이유로 이번 투표에 참가하지 못했다.


[2신 09:20]
오전 9시 현재 사천지역 투표율 5.3%.. 전국 평균 못미쳐

4일 오전 9시 현재 사천지역 투표자수는 5024명이며, 투표율은 5.3%다. 지난 5대 선거때는 오전 9시 기준 1만5515명이 투표해 17.42% 투표율을 보였다. 현재 경남지역 투표율은 9.1%(24만1694명)이며, 전국 투표율은 9.3%(383만4564명)다.

[1신 08:19] 오전 7시 현재 투표율 1.7% .. 유권자 차분한 발걸음

제6회 동시지방선거 투표가 4일 오전 6시를 기해 시작된 가운데, 사천지역 14개 읍면동에 설치된 투표소에도 유권자의 차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천지역 선거인수는 9만4250명(남 4만6688명, 여 4만7562명)이며, 2013년12월31일 기준 전체 인구(11만7030명) 대비80.5%다. 선거인수는 지난 5대(8만9018명)에 비해 1만3332명 늘었다.

오전 7시 기준 사천지역 투표자 수는 1687명(1.7%)으로, 지난 5대 선거때 같은 시각 5167명(5.8%)에 적은 편이다. 지난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사전투표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사천지역의 경우, 치열한 네거티브 선거전이 진행된 만큼, 부동층의 표심이 당락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매 선거마다 반복된 지역간 대결양상이 표심으로 나타날 지도 관심사다.

한편, 6.4지방선거 투표시간은 오전 6시에서 오후 6시까지(투표 마감시간인 오후 6시 이내에 투표소에 도착하면 시간이 지나도 투표가 가능하다)이며 1인 7표제로 두 차례에 걸쳐 투표하면 된다. 선거 당일은 사전투표와 달리 유권자들의 주민등록지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는 각 가정에 배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선거정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투표소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가져가야 한다.

유권자는 먼저 투표소에 들어가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 확인 후 1차 투표용지 3장(도지사·교육감·기초단체장)을 받아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 1명에게 기표하고 용지를 투표함에 넣는다.

1차 투표가 끝나면 곧바로 2차 투표용지 4장(광역·기초의원, 광역·기초 비례대표)을 받아 1차 투표와 마찬가지로 1명에게만 기표하고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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